13
Aug
홍보이사 관련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입장
이번 논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기에 알려드립니다.
[임원해임에 대한 건]
홍보이사 최석재: 홍보이사 및 대변인 사퇴
총무이사 김홍재: 총무이사 사퇴
저희 의사회는 정회원, 준회원, 비회원에 따라 선생님들의 의견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게 하려고 했다면 이 카페에 글을 올리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모두가 응급의학 전문의이고 소중한 의견들이라 생각합니다. 공식적인 절차라는 표현에 비회원에 대한 차별이라고 느꼈을 많은 선생님들에 사과드립니다. 다만 공식적인 절차라는 것은 분명히 있는 것이기에 본인의 사퇴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정관에 의거한 불신임 절차를 진행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홍보이사와 총무이사의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사퇴를 승인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정관에 따라 1개월 이내에 후임을 선정하고 총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회원들께서 의사회의 대표성 자체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신다면 재신임또한 묻도록 하겠습니다.
내부의 갈등을 최대한 빠른 시간에 봉합하고 대외업무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 이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