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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의사회 신년인사 

Korean Emergency Medical Association



존경하는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원 여러분,
2022 년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해를 돌아보면, 끝나지 않는 코로나 판데믹의 지속과 함께 필수의료에 대한 논의가 의료계의 뜨거운 이슈로 자리잡았고, 이태원 재난사고를 통하여 재난대응에대한 여러 이야기들이 현재 진행중입니다.


간호법개정, 공공의대신설, 실손보험 관련, 또 최근에는 한의학의 초음파 사용에 대한 문제들까지 1 년 내내 크고 작은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폭력사건들로 시작해서 119 수용거부금지법까지 다양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 모든 일들이 응급의료의 향후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의 대의원 자격과,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원의사회 및 부회장의 자격으로 의료계 현안들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개진을 하였고, 특히 응급의료 현안들에 대한 지속적인 언론보도, 성명서 발표, 대책위원회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하여 우리의 권익을 지키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제는 우리 대한응급의학의사회가 응급의료계의 확실한 전문가 집단으로 인정받으면서, 여러 현안들에 대해 우리의 목소리를 정부와 국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강력한 창구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성원을 다해주신 여러 응급의학 전문의 회원들과 열정으로 일해주신 이사진들의 노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응급의학 봉직의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한 새로운 워킹그룹 모델, 개원의 꿈을 실현시킬 급성기클리닉 모델 등과 함께 응급의료 체계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활동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각종 봉사단체들과 함께 여러 회원들의 능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100 여명의 유료회원을 포함한 750 여명의 회원들이 KEMA(emdoc.org)에가입하여 함께 해 주고 계십니다. 가입해 주신 여러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보다 많은 회원들이 가입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 심포지엄, 워크샵의 기회들을 보다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응급의학과의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 이 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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